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 20여년된 고질민원 해결 앞장서
- 충주 칠금동 부영아파트 단지내 유치원 운영관련 주민숙원 해결 -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12 09:51:02

충주시의 20여년된 주민숙원 사업이 해결돼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1996년도에 ㈜부영건설에서 건설한 충주 칠금동 2차 부영아파트는 현재 1,240세대가 입주하여 살고 있다. 입주민의 대부분이 영세한 젊은 부부로서, 어린자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인근에는 유치원이 없어 주민들은 어린자녀 양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칠금2차 부영아파트 단지내 205동 뒤 유치원 건물은 업체측의 수년의 장기간 방치로 인하여 흉물스러운 미관, 안전상의 문제, 그리고 단지내 유치원 사용을 못함에 따라 먼거리 유치원을 통학하게 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발생 등의 이유로 그동안 주민들이 단지내 유치원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해 왔었다.

지난 8월 20일에 칠금2차 부영아파트주민들은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에게 ‘단지내 유치원 정상화를 위한 건의서’를 제출했고, 이의장은 바쁜 의정활동중에도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여, 곧바로 부영그룹측에 전달했다.

이의장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관련부서에도 적극적인 대처와 민원해결을 촉구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여 부영그룹측과 관계부서와 계속 협의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오래된 애로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9월 4일 부영그룹에서는 그동안 방치됐었던 건물에 지역 보육사업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했고, 아파트 단지내 유치원 운영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주민들이 소망했던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의장은 “지난 20여년간 주민들의 고통이 어땠을지 짐작이 간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긴급사안이나 오래된 숙원사업 등의 해결을 위해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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