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정청, 연 최고 7.9% ‘행복가득 희망적금’ 출시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9-11 20:14:21
[원주=우정자 기자] 강원지방우정청은 서민 목돈 마련을 위해 연금리 최고 7.9％를 제공하는 ‘우체국 행복가득 희망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패키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율 2.9%에 희망금리 5%를 더해 최대 7.9%의 이자가 지급된다.

사랑나눔 실천자를 위한 ‘행복패키지’는 헌혈자, 입양자, 장기·골수 기증자 등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율 2.9％에 행복금리 0.3％를 더해 이율 3.2％를 준다.

희망패키지와 행복패키지 모두 6개월 이상 3년 이하 기간으로 1인 1계좌, 1계좌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적금 가입기간 중 주택구입, 입원, 출산, 유학, 결혼, 이민, 퇴직, 사업장의 폐업이 발생할 때에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고객센터 158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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