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주민이 모두 잘사는 생거진천 건설
-진천 뷰티전문 산업단지 조성 등 8개 사업에 7233억원 투입-
나정남 | 기사입력 2014-09-11 18:03:00

진천군은 민선6기에 기업과 주민이 모두 잘사는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8개 사업에 723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중부권 거점도시로서의 기반 마련 및 진천시 건설 가속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 △진천 뷰티전문 산업단지 조성 △이월 준 산업단지 지정 육성 △태양광 기술지원센터 건립 △자동차 연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8월 말 기준 신척산업단지는 83%, 67.6%, 산수산업단지는 77%, 50.8%, 문백산업단지는 93%, 100%의 공정률과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친서민적인 우량기업을 유치해 고용증대, 인구증가, 세수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8년까지 총 980억원을 투입해 진천읍 상산리 일원에 진천 뷰티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미래 산업인 뷰티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산업을 육성하고 계획입지로 무분별한 개발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국토의 합리적 이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기존에 추진해 오던 태양광 기술지원센터 건립과 자동차 연비센터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해 미래 산업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선5기 진천군은 주민 1인당 소득 3만5596달러 기록,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 전국 군 단위 3위 등 양적인 성장을 기록했지만 주민들이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민선6기 진천군은 주민이 잘사는 질적인 성장을 위한 △생거진천 인력수급지원협의체 운영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전문상담원 상주 및 교육비 지원 및 one-stop 취업지원 통합서비스를 구축해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5년까지 사업비 20억원 투입해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고객쉼터, 택배서비스센터, 공용화장실, 유아놀이방, 작은북카페, 교육장 등을 갖춘 시설로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 쇼핑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확보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영훈 군수는 “선거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먹고 살기 힘들다는 애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1)
산업단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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