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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전남대학교가 11일 부터 16일까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받는다.
모집 인원은 전체(4548명)의 58.0%인 2637명이다. 접수는 인터넷(www.jnu.ac.kr)으로 하면 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인재전형으로는 의예과만 26명을 선발하며 광주·전남 지역 소재 고등학교 전 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절차를 간소화 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학생부 위주로 진행되는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 및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나뉜다.
수시모집 전체 인원의 79.1%인 2086명을 뽑는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심층면접을 폐지하고 일반면접(20% 반영)으로 대신하며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종전의 입학사정관전형이 발전된 형태인데 지원자격에 필요한 증빙서류와 학교생활기록부 외에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은 받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나 수능 응시지정영역도 폐지됐다. 단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전남대학교 수시모집은 캠퍼스, 세부전형 구분 없이 1개의 모집단위에 1회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원서접수 전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한편 지난해 처음 도입된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수시모집도 같은 시기 별도의 전형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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