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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러시아 사할린주 네벨스크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박 블라디미르 시장의 초청으로 네벨스크시 160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방문한 박성민 중구청장은 김영길 중구의회 의장 등 구의회 의원과 함께 네벨스크시청을 찾아 2013년부터 진행되어온 양도시간 교류협력의 결실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우호협력도시 협약식을 가졌다.
박성민 중구청장과 박 블라디미르 네벨스크시장은 협약을 통해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하여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의 교류 증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우호발전 ▲양도시의 폭넓은 이해를 위한 인적 교류 활성화에 서로 힘쓰기로 합의하였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두 도시는 형제와 다름없는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행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앞으로 울산 중구와 네벨스크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문화 교류와 지역기업의 현지진출을 위한 경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있는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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