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인 작가에게 듣는 0세에서 100세까지, 그림책 어떻게 즐길까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9-05 19:25:58
[김해=조병철기자]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조정희)에서는 ‘독서의 달’을 기념하며, 다가오는 9월 14일(일) 그림책 관련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을 진행할 윤재인 작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외계인 셀미나" 시리즈와 『미나렐라』 외에도 다문화 사회를 따뜻하게 보듬는『찬다 삼촌』과 『손님』, 어른들에게도 깊은 여운과 울림을 남기는 그림책 『할아버지의 시계』『할머니의 아기』『서울』등을 펴낸 작가이자, 우리나라 그림책 전문 출판사인 ‘느림보’의 대표이기도 하다.

“0세에서 100세까지, 그림책 어떻게 즐길까"라는 주제로 진행될 강연회에서는 자칫 ‘어린이책’ 혹은 ‘교육을 위한 수단’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그림책이 부모이거나 교사이기 전에, 한 개인의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각 연령층마다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르인지를 알려주며 ‘좋은 그림책’을 보는 안목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력적인 그림책으로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며 작가로서의 관점을 넘어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을 만들고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출판사의 대표로서 들려줄 이야기도 기존의 강연과는 다른 부분이다.

9월 14일(일) 오후 2시 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운영될 이번 강연회에는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9월 3일(수)부터 ‘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gimha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연회 일정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lib.gimhae.go.kr/)와 김해기적의도서관블로그(http://11miracle.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