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도시 태백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추석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귀성객들의 안전 도모 -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9-05 08:51:06

태백시는 추석연휴(9월 6일~9월 10일)를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안전관리, 교통수송 등 8개 분야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9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주말과 대체휴무일이 겹쳐 귀성객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래시장 주변 및 시가지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과 주․정차 허용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점추진 분야는 재난․재해대비 안전점검, 지방물가 안정․내수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쓰레기 관리대책, 생활민원, 특별교통대책, 소외계층 위문, 비상진료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이에 시는 지난 2일 다중이용시설인 판매시설 등을 비롯한 8개소에 대해 전기․가스․소방분야 등 민간전문가 참여하에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지적된 문제점은 현지에서 신속히 시정하여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7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물가관리 추진 상황을 일일 점검하는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5일에는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유원지 및 시내 도로 곳곳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시도를 대상으로 도로변 잡초와 낙석제거 등 안내판을 정비하는 한편 태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추석명절 특별교통 수송대책반을 11일까지 운영하여 귀성객 편의 제공에 주력한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그리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보호아동 등 소외계층 1,362명에 대하여 추석 전까지 위문품(45,495천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6일부터 10일 기간 중에는 당번약국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현황을 시청 홈페이지와 등에 게시하고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선물과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특별감찰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직자의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당직근무와 직원 비상연락 체제 유지,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 등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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