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제1회 최종 보고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04 20:30:13
[성주=이승근 기자] 수륜면에서는 2014. 9. 3(수)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배재만 군의원을 비롯한 수륜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12일 수륜면 신정리 대가천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 되는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는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체험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가야산기슭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유통여건을 마련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수륜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일 최종 보고회에서 김종천 부면장의 사회로 축제 세부추진계획과 행사 항목별 사회단체별 임무와 홍보계획, 사업명세서, 행사장 배치 등에 대하여 논의하여 축제추진 계획을 최종 확정지었다.

식전행사에는 면민화합 민속놀이와 추수감사제, 면민줄다리기가 계획되어 있고 체험행사로 메뚜기잡이, 고구마․땅콩 및 호박따기 농경생활체험, 꽃마차여행, 볏짚공예품 만들기, 승마체험, 가훈쓰기 농촌 1박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시행사로는 친환경농산물인

쌀, 채소, 과수와 지역특산물인 버섯, 밤, 아로니아, 구기자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시식행사로 인절미, 막걸리, 뻥튀기 등 쌀로 만든 음식과 튀김메뚜기, 생과일즙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황금 들녘 노래자랑과 흥소리 풍물패의 난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수륜면에서는 축제 당일 혼잡을 막기 위해서 친환경농산물 예약구매 와 다양한 체험행사(메뚜기잡이, 땅콩․고구마 캐기, 호박따기)에 대해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또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반 농가에 농촌1박 체험(무료)을 접수를 받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어릴 때의 동심으로 돌아가 향수와 추억을 느끼게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골에 가까운 친척이 없는 가정에서는 어린 아이들에게 농촌 1박 체험을 통하여 시골 밤 풀 벌레 소리와 시골 정취를 느끼게하고 생활은 조금 불편하지만 시골 할 머니, 할아버지 댁의 훈훈한 인정과 사랑을 느끼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신청 예약과 상담은 성주군 수륜면(054-932-3301~2)으로

하면 된다.

강영석 수륜면장은 “면민과 외지인이 화합하는 잔치한마당으로 승화 시키고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통하여 향수와 추억을 못잊어 다시 찾아 머물고 신뢰를 쌓아 지역 농산물을 애용, 도․농간 더불어 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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