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가운데 친환경생태체험공원 들어섰다
- 강진 영동농장, 유기농 클린벨트 모델조성 시범사업 추진 -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04 17:46:39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신전면 영동농장을 대상으로 유기농 클린벨트 모델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농장내에 친환경생태체험공원을 조성했다.

유기농 클린벨트 모델조성 시범사업은 유기농기술의 종합투입 모델로 조성하여 안전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자 함은 물론 개발된 유기농 녹색기술 단지 조성으로 녹색기술 보급과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에 의하면 지난 2013년도에 농촌진흥청에 공모한 본 사업에 채택되어 3년간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내년에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시범사업으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고, 생물 다양성 증진 및 논 양분 유출을 줄이기 위한 저류지와 둠벙 설치, 생산물 수요처 확보를 위한 소비자 초청행사,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IT 활용 마케팅 프로그램 및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친환경생태체험공원 사업은 농업의 관광자원화와 쉼터 확보를 위하여 농장내에 사업비 8,500만원으로 육각정자 시설, 건널목 설치, 연꽃 식재, 잔디밭 등 농장 한가운데에 공원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영동농장 오경배 대표는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시범사업을 통해서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 가공 식품 제조, 판매 체험 관광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향상된 농장의 이미지를 통해서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할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였다.

[사진설명]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친환경생태체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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