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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여주시 능서면은 능서체육공원에서 「제33회 능서면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면민의 날은 능서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공군사관학교 군악대(단장 한상진 원사외 45명)가 특별 공연을 펼치며, 1957년 능서면 백석리에 설치된 공군사격장으로 수 십 년간 전투기 소음으로 시달린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27개 마을의 개성 넘치는 입장식과 공군사관학교 퓨전밴드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축구, 족구, 5인6각 달리기 등 체육대회로 지역민들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고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성철 능서면장은“능서면 탄생 100주년의 해를 맞아 면민 모두가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뜻 깊은 날을 기념하고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날 모두 풀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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