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15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로 선정
- 80억원 들여 교육 문화 공간 조성, 역량강화 추진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04 11:27:28

합천군(군수 하창환) 합천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중 하나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돼 8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은, 농촌 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첫 추진될 계획이다. 

합천읍은 2015년 선도지구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1차 도평가, 2차 중앙평가,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시군과 경쟁하여 최종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이 되었으며 국비 56억을 포함,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교육창조공간 조성, 역사문화 소통공간 창출, 주민참여 지역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창조공간으로는 창조문화교류센터, 공동생활홈이 조성되고, 역사문화 소통공간으로 어울림 주차장과 대야성 역사테마광장, 죽죽장군 역사경관길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참여를 위한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중간지원조직을 운영하고 주민교육과 훈련사업을 꾸준히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합천읍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군의 교육, 역사, 역량 부문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군 전체의 활성화와 활력증진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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