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육시설 부족한 강북에 제대로 된 체육단지 연말까지 조성된다
박정도 | 기사입력 2014-09-04 10:33:20

강북에도 제대로 된 체육단지가 들어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북 소도읍육성사업으로 신북읍 율문리 넓은 터(4만6천㎡)에 올 연말까지 체육공원과 샘밭장터가 조성된다.

여우고개~ 신북사거리 방향 큰 길과 읍사무소 사이 부지이다.

체육공원에는 정규 축구장 규격의 인조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각종 운동기구가 갖춰진다.

또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신북읍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시설도 마련된다.

체육공원은 주민들이 연중 상시 이용할 수 있다.

강북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단지가 없어 주민들이 체육이나 여가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다.

시는 앞으로도 시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강북지역 체육, 문화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체육단지 맞은편에는 새 샘밭장터가 조성된다.

장터 시설은 130여개의 판매대가 들어서는 장터와 각종 행사와 공연이 가능한 마당(1천4백㎡), 주차장, 화장실 등이다.

접근편의를 위해 율문길에서 샘밭장터로 도로가 난다

신북사거리 쪽은 샘밭장터이고, 여우고개 쪽은 체육공원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연말 준공되면 읍사무소 골목길 장터는 새 장터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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