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4일부터 치매극복 한마당 행사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03 20:18:38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4일부터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은 끈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가 오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에 조치원재래시장 앞 쉼터에서 ‘치매극복 한마당’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환자 가족 7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3회(9.16. 오전 11시 조치원 제일장로교회 / 9.19. 오전 11시 세종노인복지관 / 10.30. 오전 11시 조치원 천주교회) 더 운영되며, 치매선별검사와 상담, 전문 강사에 의한 치매예방교육으로 진행한다.

세종시 관내 노인대학 3개소에서 실시하는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의 종류 ▲치매위험요인 ▲치매를 예방하는 과학적인 인지훈련 등으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항순 세종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2005년 치매인식에 대한조사)"이라며, “이러한 행사로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