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늦여름 긴장마·호우로 침수 논 벼농사 관리 철저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9-03 10:58:14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하순∼8월(수잉기∼출수기)까지 늦여름 장마와 집중호우로 전년대비 낮은 기온(△3℃)과 일조량(△130시간) 부족으로 인한 벼 생육지연으로 출수가 3∼4일 지연되고 있어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유효주수, 이삭수가 충분히 확보 되어 등숙기에 기상 호조시 평년작(500㎏/10a당)이상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집중호우로 김해시 벼 식부면적 4,273ha중 65㏊가 침수되었고 진례면 시례리에는 농수로가 넘쳐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어 군병력 협조를 얻어 복구 중에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호우로 침수된 벼는 흙탕물이 빠지는 즉시 고압분무기를 이용 깨끗한 물로 흙앙금 등을 씻어주어 생육이 잘 되게 해주고 비가 멈춘 틈을 타서 이삭도열병, 문고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혼합약제를 살포해 주어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줄 농가에 당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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