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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박정도 기자] 태백시는 5~11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교통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중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수송차량 정비 점검 및 운송질서 확립 등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시민과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연휴 교통대책 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교통불편 신고사항 접수․처리 및 각종 사고발생 대비 비상상황을 유지한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오는 3일까지 수송차량 점검과 여객터미널 시설점검, 운수종사원 특별안전 교육,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사전에 점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특별교통대책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5일부터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질서유지를 위해 교통소통을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와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교통혼잡 해소와 안전하고 편안한 귀경길을 위해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하고, 부득이 자가용 차량 이용 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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