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 개최
수원시가 보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이용하세요!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9-01 11:14:53
[수원타임뉴스=정희정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시민에게 바로 알리고, 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는 오는 지난달 30일 ‘생태교통수원 2013’1주년 행사와 연계한 행궁동 차 없는 거리에서 첫 번째 장을 연다. 이어 오는 18일, 내달 2일, 9일, 16일, 30일, 11월 6일과 13일에 만석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만석공원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으로 개최하고 내달 25일에는 정자3동 정자공원에서 오후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장터개설 외에도 무료체험 행사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눔과 즐거움이 있는 자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사회적경제 도시 이미지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같은 여러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주로 수제품 가공 생산 등의 직종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시장가격과 제품 수급 경쟁력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 때문에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거래와 판매촉진사업은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공동체 등 지역경제 주체들의 순환경제 시스템의 내수거래 활성화에도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바로 알고, 기업의 제품도 구매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매우 의미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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