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 통일부, 국민대통합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EBS가 함께 청춘 토크 콘서트 ‘통일드림’을 선보인다.
통일에 무관심한 젊은 세대에게 가슴 뛰는 통일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기획된 ‘통일드림’은 통일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강연과 다채로운 공연이 결합된 토크 콘서트로 자칫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인 ‘통일’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회 “문화, 통일을 만나다” 편에서는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통일멘토’가 되어 문화로 만들어가는 통일의 가치를 강조한다.
또한 개그우먼 장효인, 영화 <우리가족>의 주인공 김태훈, 탈북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 탈북 방송인 김아라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통일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그룹 포미닛(4minute)과 가수 박완규의 공연 등 관객을 사로잡을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북한에 불고 있는 한류, 남과 북의 서로 닮은 문화, 통일을 앞당길 문화의 힘 등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더해질 통일토크는 통일의 소중함을 모든 이들에게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통일 톡(Talk)' 코너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직접 통일에 대한 생각과 궁금증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서로가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지게 된다.
한편 9월 2일(화요일)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펼쳐질 EBS 청춘 토크 콘서트 ‘통일드림' 1회 ”문화, 통일을 만나다“편은 오는 10월 17일(금) 오후 7시 50분부터 6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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