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귀농·귀촌 새로운 도읍지로 거듭나기 시동
- 활성화 워크숍과 멘토 위촉식 가져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27 20:07:32
[고령=이승근]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여 안정적으로 농촌·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8월 27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귀농·귀촌 멘토와 귀농연구회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 78명이 모여 워크숍를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의 필요성과 지금까지 정책 추진 실적과 반성 그리고 활성화 종합대책 수립에 대한 중지를 모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워크숍 말미에는 귀농·귀촌 멘토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한 멘토링제의 내실화을 위하여 읍면별 주요작목의 선도농가 65명이 『고귀한(고령으로 귀농한) 멘토링 클럽』을 만들어 작목별 기술지도와 농촌 사회환경에 대한 갈등해소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귀농·귀촌 발전 관련 군수와의 대화에서 예비귀농인 박해구씨는(대구거주) 고령지역은 대구와 인접한 지리적조건과 고소득 채소작목의 주산지가 형성되어 귀농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우량농지를 구하기 어려운 점등을 고려한다면 버섯작목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면서 소규모 귀농마을 조성에서 장기임차 부지에도 지원대상에 포함 할 것을 건의 하였고, 이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인의 집 건립과 소규모 귀농인 마을 조성 사업,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 등을 내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 선정하여 귀농·귀촌 새로운 도읍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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