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싱크홀' 예방 위해 공사장 대상으로 일제점검 실시
8월 28일까지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8-26 11:27:21
[안산 타임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최근 서울시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 현상이 계속적으로 발생하여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8월 28일까지 ‘싱크홀’ 예방을 위해서 대형 공사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싱크홀’은 석회암지반에 지하수와 반응하여 석회암 지반층이 지하수와 함께 유실되는 현상으로 발생하는 동공을 일컬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노후 상·하수도관 파손, 대형공사장 지하굴착, 배수불량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토사유지 및 지반의 지지력이 약해져 인공적 요인으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하철 건설현장과 16층이상, 3만㎡이상 건축공사 현장 및 대형굴착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검내용은 공사장 주변지역의 지반침하와 지하수 변위, 아파트 지하층 굴착, 터널 등 안전성 및 시공 상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와 같은 도시형 도로의 경우 지하매설물이 많아 조사 장비를 이용해도 싱크홀을 찾아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싱크홀이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민원콜센터(1666-1234)나 SNS를 통하여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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