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강새마을 조성 사업 설명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24 22:56:40
[구미=이승근 기자] 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는 8월 21일 도개면 가산1리와 동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 현황분석 결과 발표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5~6월에 도개면 15개 리별로 실시한『지역사회 현황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건강새마을 사업을 왜 해야 하는지, 둘째 우리 마을의 건강상태는 어떠한가? 셋째 주민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구미시 건강새마을 사업의 자문을 맡고 있는 대구 카톨릭 의과대학 황준현 교수님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회를 가졌으며 설명회는 주민들의 이해도 높이고 이 사업이 보다 발전적일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보여진다.

황준현 교수는 건강새마을 사업은 기존의 보건사업과 차별화 되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보건사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하여야 하고 또한 마을 전체가 튼튼한 마을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우리 마을의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어떤 보건사업을 요구할 것인가를 주도적으로 결정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들어 설명하고 주민들의 역랑강화를 주문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보건소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 선행되고 계속적인 지원을 위해 마을 주민, 건강위원회, 보건소와의 유기적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선산보건소에는 설명회에서 다뤄진 마을별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건강 결정권을 보다 건강하게 요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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