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스펙 되는 '학사학위 취득'

【서울타임뉴스】최근 ‘자기개발’을 목표로 제 2의 삶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서강대학교 강성주 교수

노후를 위해 제 2의 직업을 찾기 위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어학 공부에 이르기까지 자기개발을 위한 배움의 영역 또한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전문 학위 취득’이다.

전문 학사 취득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확실한 스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비용이나 시간 부담은 줄이면서 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점은행제가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좀 더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함께 학위 취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이 가능한 평생교육원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

올해 개원 26주년을 맞은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4년 가을학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의 수강생을 모집, 경영학·심리학·사회복지학 등 각 학과마다 해당 전공분야의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교수진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 강의를 펼친다.

특히 각 학과 마다 전임교수의 진두지휘 아래, 입학부터 졸업까지 수강생들을 1:1로 철저히 관리해 나가며 진학이나 취업 등에 대한 다양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우회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활발한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를 돕고 있다.

강성주 교수는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개인별 맞춤 시간표를 작성해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전문대학 및 타 대학의 이수학점 점검을 통해 개개인이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도록 커리큘럼을 조정, 중복과목 이수로 인한 시간과 비용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교수는 “고졸 학력자의 경우에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 개인별 눈높이에 따라 학위 취득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3년 봄 학기에 신설된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과는 올 가을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과는 관련 전공 강의는 물론 텔레마케팅관리사, 자산관리사, 유통관리사, 행정관리사 등 전공연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병행하며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강생들 또한 금융업에서부터 프랜차이즈, 세일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CEO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견문과 인맥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더불어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는 평일 전일반을 비롯해 직장인을 위한 토요 전일반, 평일 야간반 등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의 경우 맞춤형 학사관리를 통해 1년여 만에 취득 가능하며,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사 또한 다양한 시간대 강좌 운영으로 빠른 시간 안에 취득 가능하다.

또한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4년 가을학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교육과정 접수기간을 2014년 7월21일(월)부터 9월6일(토)까지이며, 학생선발기준은 서류전형 및 수시면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cec.sogang.ac.kr)및 02-714-8718, 02-705-82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