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정자 기자]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정용환)은 18일부터 9월30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 대잔치’를 열어 5600여종의 팔도특산물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강원지방우정청은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할인 대잔치'를 열어 전국특산물을 최대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산물과 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전국 3600여 곳의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전국 3600여 우체국을 통해 신속하고 각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우체국쇼핑 추석할인대잔치’는 명품선물 고르기, 차례상 맞춤 추천상품, 가격대별 선물 코너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한우세트, 잣세트, 황태, 더덕 등 지역특산물을 실속 있는 가격에 선물할 수 있다.

아울러 이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40만명에게 할인쿠폰을, 추첨을 통해 상품 구매고객 1878명에게 냉장고, 오븐, LCD TV, 한우세트, 태블릿PC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체국 Start 체크카드나 우체국 행福(복)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까지 추가 할인을 받으며 ‘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하면 받는 분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으로 지역특산물을 선물할 수 있다.

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 쇼핑에서 우리 특산물을 구매하면 경기불황으로 어려워 하는 농어촌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어 그 기쁨이 두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