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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문 행사 위해우려자 검거 보고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8-18 13:53:51

음성경찰서는 지난 8. 16. 음성 꽃동네 교황 방문 관련, 교황 위해 가능성이 농후한 공무집행 방해 피의자 검거로 위해요소 사전 차단 했다.

2014. 8. 14. 23:15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피 의 자 박ㅇㅇ(49세,남,무직) 전과 21범(동종전과 4범) 음성꽃동네 임시 거주 중인 피 해 자 ㅇㅇㅇ(52세,남,경찰관) 외 1명 피의자는 2014. 8. 14. 23:15경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에서 무전취식 수사 중, 책상을 탁탁 치며 ″씨발놈들아″라고 욕을 하며 소란을 피우는 것을 제지하는 경위 ㅇㅇㅇ에게 ″이 씨발놈아 죽여버린다, 개새끼야″라는 욕설과 함께 양손으로 멱살을 잡고 팔로 목을 감아 바닥에 넘어뜨린 후,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여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음성경찰서 수사과 사무실에서 수사 중, 자신을 체포한 경찰관과 가족을 죽이겠다며 ″나는 지존파보다 더한 짓을 할 것이다, 16일 내가 거주하고 있는 꽃동네에 교황이 오는데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라고 진술하는 등 교황에게 위해를 가할 듯한 언동을 보였다.

검거경위․조치 무전취식 관련 112신고 접수, 금왕지구대로 피의자 임의동행 지구대 내 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인체포 후, 음성경찰서 수사과 인계 피의자 조사 중 교황에 대한 위해를 암시하는 진술 확보 햇다.

8. 17. 15:30 구속영장발부(도주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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