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展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 열린마음으로 하나되다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14 17:53:44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참꽃갤러리의 일곱 번째 전시회인『가을詩에 실려온 그림소리展』을 주관하는 대구장애인 미술협회의 작품전시회를 2회에걸쳐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지하철 2호선 용산역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展』은 1차로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 지하2층에서 8 월 18일 오후 1시부터 8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까지, 2차로 1호선 동대구역에서 8월 24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8월 31일 오후 1시까지 열리게 되며,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인작가 18명과 비장애인작가 15명 등 총 3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동양화와 서양화 작품을 선보여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세계구족화가협회회원인 송진현(대구장애인미술협회장)씨의 ‘봄이 오는 풍경’, 김영수씨의 ‘CITY STORY 13-3, 이호식씨의 ’동백사랑‘, 임인석씨의 ’나의 왼발‘은 장애를 극복한 인내와 노력, 배려의 마음의 묻어나 있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시민들에 널리 알려져 호응을 받은 작품 20점을 엄선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참꽃갤러리의 일곱 번째 전시회인『가을詩에 실려온 그림소리 展』을 통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가을 시와 함께 군민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사단법인 대구장애인미술협회는 지난 2012년에 달성군의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다사읍에 ‘아트 샵’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작가들의 미술창작활동을 통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전문작가로서의 역량을 고취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서게함은 물론 경제적 자립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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