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중소기업중앙회 협약식 체결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8-14 11:25:59
[김해=조병철기자]❍ 김해시에는 7,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있으나 종업원수 10인 이하의 기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열악한 환경속에서 경기침체까지 이어져 기업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시장 김맹곤)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경영애로 해소와 중고기업 육성․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 2014년 8월 13일 김해시청에서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은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판로개척을 주 목적으로 체결하였으며 그 주된 내용은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시스템 유형별 분석 및 진단, 다양한 판로지원 및 지원시책과의 연계지원,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필요한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김해시 중소기업의 육성과 연예한 행정적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공동사업 개발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 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설립된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실제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장의 설치 및 운용, 판로지원을 위한 컨설팅, 수출입 업무지원 등의 사업을 통하여 김해시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김해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부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판로 건설팅 및 유형별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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