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 8(금) ~ 8. 11(월) 까지 3박4일간 고령 가얏고마을에서 우륵 청소년 가야금 연주단의 역량강화 라는 주제로 연주단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고령군의 가야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창단 된 우륵 청소년가야금 연주단의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우리 국악에 대한 전반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청소년가야금 연주단이 국악을 물론 가야금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지난 4월 11일 ~ 12일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에 공연된 실경뮤지컬 “대가야의 혼 가얏고"에 출연하여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개인에게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연주단을 방문하여 “실경뮤지컬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진 것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열심히 연습하여 고령군 가야금 발전 및 지역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