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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타임뉴스] 청소년정책 자문기구인 ‘가평군 차세대위원회’가 11일 오전 9시 북면 백둔리에 위치한 상신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통한 실천적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행사다.
관내 중·고등학교 총 25명으로 구성된 이들 위원회는 올해 14번째 기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정책의 수립·집행·평가 시 직접 참여해 문제점을 의논하고 미래의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시행을 통한 정책참여 능력을 배양하고 정책수요의 당사자인 청소년이 자기의 의사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도모해 가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요양원을 방문해 구석구석 청소하는 등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왔으며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기쁨조 역할까지 수행했다.군 관계자는 “차세대위원회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결정, 참여를 시도한 만큼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해 어르신들도 매우 뿌듯해 했다"면서 “5월부터 시작한 14기 차세대위원은 주기적으로 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정책 수립 및 문제점을 제시해 가고 있으며 다양한 참여활동을 시도해 건강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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