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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타임뉴스] 북구청 사격팀은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34회 실업단 전국사격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북구는 단체전 트랩 및 스키트 종목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개인전은 트랩 종목에서 김병준 선수 1위 금메달, 엄지원 선수 2위 은메달, 이종석 선수가 3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키트종목에서는 황정수 선수 2위, 박승석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은, 동메달을 1개씩 추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4월 2014 한국실업연맹배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30회 회장기, 제10회 경호실장기, 2014 한화회장배, 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4차, 5차, 6차), 44회 봉황기,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출전하는 모든 대회마다 종합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휩쓸고 있다.김조영 감독은 “모든 대회마다 우리 팀이 우승하다 보니 타 실업팀의 견제가 심했는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집중한 결과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울산 사격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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