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확대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11 11:23:49

[양평타임뉴스] 양평군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난임부부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난임부부에 대해 4회까지 지원(1회당 180만원 지원)해 왔으나, 체외수정시술비가 1회에 300~4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탓에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은 여전히 남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군은 체외수정시술 5차(신선배아)비용 180만원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

체외수정 시술비 추가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양평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로서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인 법적 혼인 상태의 부부이며, 신청시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로 한정된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늦은 결혼 등으로 인한 난임부부가 매년증가 하고 있어 임신을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해, 행복한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출산․양육 친화 환경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