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여주타임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 실증시험포장에는 280품종의 다양한 벼 품종과 20여종의 관상용호박 터널, 40여종의 고구마 유전자원포장을 볼 수 있다.
특히, 고구마 유전자원포장에는 모닝퍼플 등 꽃이 상대적으로 잘 피는 고구마가 심겨져 있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행운을 전해주듯 매일 꽃이 활짝 피어있다.열대지방이 원산지인 고구마는 아열대 지역에서만 꽃을 피우고 온대기후인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꽃을 매일 볼 수 있어, 일부러 고구마꽃을 구경하러 오는 이들까지 생겨나고 있다.현재 여주시는 고구마 재배면적이 1,850ha 정도로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 유전자원포를 운영하여 고품질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여주 고구마 명성유지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사업, 큐어링 시스템 보급사업, 덩굴수확 기계화 노동력 절감 사업, 고구마 가공∙유통 일관 체계화 시범사업 등 여주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센터에는 다랭이논에 280여가지 벼품종이 심겨져 있고 난쟁이벼 등 관상용 벼화분과, 20여종의 관상용호박, 자생화동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많은 농업인과 학생들이 선진지견학 코스로 다녀가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