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화훼1번지 정착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퍼포먼스 등 홍보활동 전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7 14:32:29

[강진타임뉴스] 화훼 1번지로 떠오른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화훼1번지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제42회 청자축제 때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꽃과 청자문양을 넣은 티셔츠를 입고 축제장을 순회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농수특산물 직판장에서는 강진군의 대표상품인 Red 3(장미,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중 하나로 큰 인기리에 판매됐다.

강진군은 현재 장미 12.3ha, 수국 6.0ha, 꽃꽂이소재 1.0 ha, 모란작약 10ha 등 탄탄한 화훼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노하우가 쌓인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화훼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화훼 기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의 특화작목인 화훼를 최근 6차 산업화해 미래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화훼 어메니티사업을 제안, 선정됐으며 화훼를 차, 잼, 비누, 향수, 화장품 등의 상품으로 개발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비누와 화장품을 제조하는 체험과 힐링, 원예치료, 농촌관광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한태호 교수와 전남농업기술원 이재신 연구사를 초청하여 화훼산업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갖는 등 정책수립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역민의 정서순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도심꽃가꾸기 사업을 하는 등 생산기반과 아울러 관광기반까지 아우르는 화훼산업1번지로서의 면모를 서서히 갖추어 나가고 있다.

한편 화훼산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전국단위 화훼산업 발전방향 세미나를 강진군에서 개최하게 된다."고 밝히면서“지역이 갖고 있는 화훼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 유통, 가공, 관광체험 등 종합적인 계획과 사업 추진으로 화훼산업1번지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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