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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타임뉴스] 울주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말까지 약 3개월간에 걸쳐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울주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12명에 대해 울주군 보건소에서 모집 및 교육받은 조사원 4명이 선정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구 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유병 및 관리수준, 의료이용 실태,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이 조사항목이다.
조사 및 통계분석 등은 계명대학교(울산시 책임대학)에서 위탁 수행하고, 조사결과는 2015년 3월경에 발표된다.
울주군 보건소장(김홍식)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각종 보건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전문 조사원 방문 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조사지표가 표준화되어 있어 조사결과에 대한 전국 비교가 가능하여 지역사회 시민의 건강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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