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한여름밤 진양호반에서 펼쳐지는 진주 호반음악제
꿈과 낭만이 있는 제11회 진주 호반음악제 남강댐준공기념탑 앞에서 열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7 09:39:02

[진주타임뉴스]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식혀 줄 꿈과 낭만이 있는 열정의 무대인 제11회 진주 호반음악제가 오는 8월 11일과 8월 12일 오후 7시30분에 진양호반 남강댐준공기념탑 앞에서 성대히 열린다.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선화)가 주최하고 호반음악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진주시가 후원하는 호반음악제는 진양호반의 아경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가족단위 관광객과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음악공연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째 날에는 클래식을 기본으로 전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나무팝스의 성악가 은형기, 양기영, 색소폰 손남기, 트럼펫 황용기씨 등 연주자들의 협연과 지난 3월 진주시민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바 있는 일신코러스와 진주아버지합창단의 공연이 있으며 둘째 날에는 재즈음악,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경쾌하게 연주하는 레젠블루빅밴드 성악가 조승완, 이종은, 민요가수 황민아, 색소폰 이병주씨의 협연과 진주어머니합창단과 헵시바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호반음악제를 통해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진양호의 멋진 노을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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