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논공읍새마을부녀회‘사랑의 맛바구니’운동 전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07 00:23:39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 논공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기순)에서는 8월 6일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세대를 위한 사랑의 맛 바구니 운동’을 전개했다.

이 날 회원들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협심하여 ‘쇠고기장조림’, ‘오이소박이’ 등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뿍 담은 맛깔스러운 반찬을 만들어 지역 저소득 가정 54가구에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에서 헌 옷 모으기와 휴경지 경작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자부담 경비로 사업비를 마련해 진행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 더욱 힘겨워할 소외된 이웃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공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형편이 어려워 생활공간이 열악한 9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고, 연중 국토 대청결 운동과 헌옷 수거, 고철 모으기를 통한 자원 재활용 등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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