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딸기산업 발전 전문기술 교육 ‘성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8-06 20:24:38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5일 관내 농업인 250여명 등 농업인 500여명과 회원조합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과 공동으로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딸기 전문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은 전국 57개 농협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산지역에서도 딸기재배지역 중심으로 논산농협을 비롯한 8개 지역농협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단위 교육으로 딸기의 고장인 논산에서 고품질 딸기 재배 전문기술 교육을 추진하여 의미가 깊고 전문기술의 정보공유를 위한 농업기술센터 박종대담당의 딸기수경재배기술 교육에 이어 정시욱 지도사의 딸기육묘기술 교육이 현장감 있게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 부회장인 논산농협 강영배조합장은 “딸기주산지 논산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딸기산업발전을 위해 여기 계신 딸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딸기재배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상호간 정보공유는 물론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딸기산업을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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