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친환경 유기 농산물 수도권 공략
오는 7일부터 제13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참가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5 16:56:00

[경남타임뉴스] 경남도는 경남을 대표하는 친환경 유기 농산물 43개 품목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5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는 ‘제13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어 도내 친환경 유기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 경남도는 ‘생명(Life), 환경(Environment), 삶(Living)을 담은 경남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성군의 생명환경쌀, 합천군의 유기농 딸기잼, 사천시의 다래와인, 김해시의 사포나리아, 하동의 우전, 함양의 유기농쌀, 경남친환경농업인 연합회의 바리바리꾸러미 등 43개 품목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경상남도 전시홍보관’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경남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산물 고유 브랜드인 ‘아임그린(I'm Green)’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상품 홍보 리플릿 제작,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부스 디자인과 운영요원의 유니폼 제작 등을 통해서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석제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도내 다양한 친환경 유기농 생산품 및 가공품과 신선농산물을 전시하고 유기농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국내외 수요기반 확대와 유기농 식품의 세계화 유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