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여주 농촌문화축제 성료
미래지향적 농촌축제로 발돋움 ‘지역주민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아’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5 15:52:09

[함양타임뉴스]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함양 여주 농촌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잊혀져가는 전통농촌 생활문화 찾기"라는 주제와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시골추억 만들기"라는 슬로건아래 함양여주농촌문화축제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50년 이전의 역사 속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광객을 만족시켰다.

수백 년 된 소나무와 계곡이 신비롭게 어우러진 천혜의 숲속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감자삼굿과, 보리·밀사리, 농사일체험, 봉숭아물들이기, 디딜방아, 모내기, 뻥튀기 등 50년 이전의 농촌생활문화를 현장감 있게 연출하였으며, 관광객을 위해 공연무대와 의식행사 없이 개울의 물소리, 새소리, 매미소리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신비감을 높였다

태풍 “나크리"내습으로 강풍, 강우 속에서도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여주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이번 축제에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안의면 이장협의회(회장 서동진)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종두), 여주작목반(반장 노성인), 안의중·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 학생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주차안내 및 행사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전국 농촌축제를 대표하는 유명축제로 정착시키기고, 지역의 자연환경과 향토자원을 활용한 생산, 가공, 유통, 농촌관광이 연계된 6차산업형 체험축제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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