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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타임뉴스] 남해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이 이달 14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남해군은 실내수영장의 시설 보수를 위해 잠정적인 폐쇄결정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남해군은 실내수영장을 군민복지사업의 하나로 인식하고 많은 적자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고장이 자주 발생해 애로를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은 바닷물을 끌어들여 여과해 수영장 물로 사용하는데 염분에 의한 각종기기의 부식이 민물에 비해 진행속도가 빠르고 각종 흡․배수관이 전반적으로 노후해 지하 기계실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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