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명절 대비 방앗간 위생점검 8월 11일부터 실시
식품 안정성 확보 위해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 실시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8-05 11:39:19
[안산타임뉴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성수 식품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앗간에 대해서 오는 8월 11일부터 3주간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중 떡류, 식용유지류, 고춧가루를 제조·가공하는 방앗간 120개소이다.

기구류의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시 스팀기, 착유기, 분쇄기 등 기구류 일일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스팀(증기) 보일러, 식용유지류 착유기, 고춧가루 분쇄기 등 청결유지 관리여부, 고추씨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여 고춧가루 제조 행위 여부, 가짜 참기름, 들기름 제조행위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여부 등이며, 특히 제조 업소에서 제조한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등을 수거하여 식품의 위해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업체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등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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