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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삼척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도시농업실천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서울, 인천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여름방학기간인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삼척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50가족 14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의 역할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자연학습장 체험활동 기회 제공 등 5회에 걸쳐 도시농업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향후 도시농업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96%에 달했다.향후 희망교육과정은 천연염색, 농촌체험, 생활원예, 규방공예, 향토음식교육 등 농촌 전통생활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체험학습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자 추진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2015년부터 는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성북구, 인천 연수구 등 6개 수도권지역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실천 교육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고 삼척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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