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에볼라출혈열 감염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 철저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4 14:55:53

[경산타임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아프리카 기니 및 주변국가에서 에볼라출혈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에볼라출혈열 발생국으로 출국하는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에볼라출혈열은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자 발생이 우려 되며,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1,201명 발생, 672명 사망(WHO.'14.7.26)했다고 밝혔다.

에볼라출혈열은 호흡기 전파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피해야 되며,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 자제를 권고 하였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여행 전에 「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travelinfo.cdc.go.kr)」정보를 검색하거나 또는 스마트폰에서 ‘질병관리본부 mini’ 앱(App)을 설치하여 실시간 질병 발생정보와 예방 요령 등을 확인, 대비하여야 한다.

또한 외출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음료수 마시기,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 등 해외여행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해외유입 감염병 감시 및 추적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 방문 후 발열 및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는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