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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 옛 캠프페이지 내 꿈자람어린이공원 이용이 유료로 전환된다.
춘천시는 최근 꿈자람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규정을 담은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운영시간은 화요일~ 일요일 오전10시~ 오후6시까지, 회당 이용 시간은 2시간씩 3회 입장이다.
이용료는 실내(어린이) 4천원, 실외(어린이, 청소년) 2천원으로 했다.
실내,외 동시 이용 때는 실외 이용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20명 이상 단체 입장도 10% 할인이다.
기초수급자, 아동양육시설 아동, 등록 장애인은 50%를 감면받는다.
실내 모험시설은 지난 2월, 실외는 4월 개장해 그동안은 무료로 개방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안전사고 보험가입, 시설 관리, 위탁 운영 규정도 담고 있다.
시는 조례안에 대한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조례 제정에 앞서 CCTV 등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의견 제출은 18일까지 시 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전화 250-3116, 팩스 25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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