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수산물 품질 차별화, 경쟁력 키운다
올해 135억원 투입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4 11:21:52

[진도타임뉴스] 진도군이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에 135억원을 투입한다.

진도군은 융자 80%와 자담 20%로 사업 대상자 72명에게 현대식 양식시설 신축 및 양식장 개보수 등 양식 수산물의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현대화 시설로 개선을 추진한다.

군은 자유무역협정 체결 가속화에 따른 시장 완전 개방 이전에 고부가가치의 양식 품종에 대한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대화 시설로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고부가가치 양식시설인 전복 종묘 배양장, 전복 해상 가두리, 김 양식시설, 해삼 등 진도군에 걸맞는 양식 시설을 현대식으로 지원, 어업인 소득 증대 기여를 통해 진도군 수산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그동안 양식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복 종묘 배양장, 전복 가두리, 김 양식시설, 양식장 관리선 등 양식 시설을 신규로 설치 및 기존 양식시설을 증·개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신용 상태와 담보 능력을 고려해 지역에 필요한 수산 예산을 중앙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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