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 더불어 잘사는 초계 양떡메마을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1 15:01:50

[합천타임뉴스] 합천군 지난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제2회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합천 양떡메마을이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의 1, 2, 3차 산업이 융․복합된 6차산업화 활성화 촉진과 농촌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대회로, 현재 농촌지역에서 6차산업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법인경영체, 농가 등을 발굴하여 시상했다.

이 대회는 4월 말부터 전국 시․도별 51건의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16건의 사례에 대하여 7월 30일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을 포함한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고, 합천 양떡메마을이 금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맛보게 되었다.

 양떡메마을 성영수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사업부서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금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마을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합천군 관계자는 “금번 경진에서 발굴된 사례들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향후 추진되는 농업 6차산업화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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