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남이섬과 춘천시내를 오가는 셔틀버스 9월부터 다시 운행된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1 11:26:54

[춘천타임뉴스] 남이섬과 춘천시내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9월부터 다시 운행된다.

춘천시는 지난 5월 버스업체의 이의제기로 중단한 셔틀버스를 다시 운행키로 하고 시내순환 관광업(한정면허) 사업자를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관련법 등에서 규정하는 한정면허 요건을 구비한 자, 관광진흥법상의 관광편의시설업(시내순환관광업) 지정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국내여행업에 등록한 자다.

신청인의 주사무소는 강원도에 소재하고 개인사업자인 경우 주민등록주소가 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나라장터에 응찰 후 제안서 접수(신청)는 4일 ~20일까지 시 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직접 방문 신청.

운영자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

운영기간은 올해 9월 9일부터 3년간이며 위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시는 탑승장 표지판, 차량랩핑, 리플릿 제작 등 홍보와 춘천역관광안내소에서 시티투어 당일 탑승안내, 캠프페이지 내 주차 등을 지원한다.

8월중 사업자를 선정, 9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기점과 종점은 춘천역으로 남이섬~시내관광지~ 춘천역 간 1일 6회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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