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 괴산 구현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1 10:27:57

[괴산타임뉴스] 괴산군은 지역 정보화 격차 해소를 통해 스마트 괴산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은 농촌지역의 정보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광대역통합망(BcN) 구축을 추진한다. 농촌지역 광대역 통합망 구축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정부, 지자체, 사업자가 공동자금출자 방식으로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17년까지 통신사업자가 투자를 기피하는 50가구 미만의 농촌지역에 초고속인터넷보다 50배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에는 50가구 미만 마을이 총163개 있으며, 2013년까지 78개의 마을에 광대역통합망을 구축하였고, 올해 2억 6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개 마을에 추가로 광대역통합망을 구축하며, 오는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통합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복 등 무선기기 확산과 모바일 인터넷 증가로 인한 군민들의 통신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 추진사업을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한다.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 추진사업은 자사의 고객에게만 폐쇄적으로 서비스 하던 통신사의 와이파이를 전 군민에게 개방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까지 총 43개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게 된다.

이 사업 또한 정부, 지자체, 사업자 공동자금출자방식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사업비 98,451천원을 들여 전통시장,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 20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민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민정보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연중 군민무료컴퓨터 교실과 정보센터 시설 활용 맞춤형 주민교육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편의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정보화교육을 매월 2회씩 운영해 주민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통해 도농간의 정보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 및 지방 3.0에 부응하는 스마트 괴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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