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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자 기자] 강원도DMZ박물관(관장 최병국)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31일~10월30일 ‘비밀의 숲 DMZ의 야생조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0년 이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DMZ(비무장지대)는 독특한 자연생태의 보고로 야생동물의 천국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DMZ에서 볼 수 있는 고라니와 멧돼지, 두루미, 독수리, 고니, 산양, 수달, 사향노루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100여 마리의 박제된 야생조수를 만나볼 수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8월14일 개관 5주년을 맞는 DMZ박물관은 현재까지 68만명이 방문해 동해안 최북단 평화안보관광의 거점으로 그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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