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직비리 사전 차단 청백-e시스템 가동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7-31 18:01:12

[원주=우정자 기자] 원주시가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청백-e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8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복지, 인허가, 회계 등 행정업무 증가에 따라 업무처리 관정에서 누락이 발생하고 전산을 악용한 지능화된 공금횡령 등 공직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인사, 새올행정 등 5대 행정시스템과 연계해 오류나 비리 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해 업무담당자와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울려 비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시는 사후적발 감사에서 사전 예방감사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회계지출 금액과 금고은행의 지출금액을 매일 자동 비교해 차액이 발생하면 경보로 알려주고 법인카드를 업무와 관련없 는 사용으로 보여지는 경우도 자동으로 경보가 울린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공직비리 없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돼야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원주가 구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해 청렴한 원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