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양경석 부의장의 5분 발언
조형태 | 기사입력 2014-07-30 14:59:59

[평택타임뉴스] = 제7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제16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양경석 부의장은 ‘평택시 발전방안에 대하여’란 주제를 가지고 5분 발언에 나섰습니다.


<양경석 부의장 5분발언 내용>

안녕하십니까? 양경석 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김인식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그리고 공재광 시장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또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 만들기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공재광 시장님과 서강호 부시장님과 국․소장님을 비롯한 1,7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우리 평택시 45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의회와 평택시의회 발전, 그리고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5 자유발언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본 의원은 의회에 대한 배경과 개인적 바램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집행부의 의사를 결정하고 감시하는 최고의 의사결정 기구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모두들 얘기하면서 정작 지방정치는 아직도 중앙정치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우리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주된 공약은 오로지 평택의 발전은 물론, 지역을 위한 일과 오로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노라고 하면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러므로 의회 안에서 의원 간에 서로 색깔 논쟁과 정당논리는 의회에 원구성에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회에 진정한 변화는 제7대 원구성으로 처음 시작하는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가는 의회, 오로지 평택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들만의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시의회가 앞서가는 선도적인 지방의회의 표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정당인으로서의 역할은 중앙당과 도당의 행사때입니다.

지금 우리 지역에서는 7.30 보궐선거가 있는 시기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선거는 정당하게 무조건 승리해야 합니다.

선거 때는 정당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정당 활동을 하고, 선거가 끝난 이후에는 우리 평택을 위한 평택의 정치를 위해 우리 모두 평택 당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제신도시 평택의 발전을 위해 45만 시민 모두가 평택 당원이 되고, 대한민국 최초의 우리들만의 지역당이 되어 평택의 발전은 평택당이 앞서 나가도록 본 위원을 비롯해서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우리 평택은 지금 역사 이래 가장 큰 변화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국가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찬성과 반대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특별법으로 대단위 산업단지가 개발 또는 계획되어 있고, 그 중심에 삼성전자, LG전자,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호 관광단지 각종 민간개발사업 등에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지역갈등과 민․관갈등, 민․민갈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 평택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일들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우리 평택시를 대표하여 중앙과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우리 시의원과 집행부의 주기적인 만남의 장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색깔과 정치논리를 완전히 배제한 순수 우리 평택의 현안사업들이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는 자리가 되어 우리 평택시 대한민국에 신성장 경제신도시가 하루빨리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당면한 지역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우리 평택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 협의책 구성과 이를 정례화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제기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김인식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재광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제 모두 평택을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살기 좋은 평택 45만 시민을 하나로 만드는 일에 하나가 됩시다.

미래 100만 광역시를 준비하고 미래 후손들에게 행복한 평택,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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