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드림스타트 경제교육-인터넷 중독예방교육실시’
KSD나눔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연계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7-29 17:22:19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및 인터넷(스마트폰)예방교육을 지난 28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연계



이날 교육은 아동에게 스스로 미래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인식의 틀을 만들어 주기위해 KSD나눔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 중독 상담센터 후원 연계로 실시되었으며 질 높은 교육과 특별한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인터넷(스마트폰)중독에 대한 교육을 한국정화진흥원 인터넷상담센터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게임을 평소에 즐겨하는 아동, 인터넷 과다 사용 아동 등 인터넷 중독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아동들이 우울증, 사회적고립, 충동조절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사전 예방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성인중독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습관 기르기 강의 및 영상프로그램을 시청 등을 실시했다

이후 진행된 금융경제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을 통해 돈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사용법, 저축, 용돈관리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법으로 펼쳐지며 평소에 어렵다고 생각한 경제 개념을 실생활과 보다 구체적으로 연계하여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경제교육을 통해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장래에 행복한 부자가 될것이고 용돈을 아껴 꼭 필요한 것을 사용하는 소비를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고 다른 한 아동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의 장단점을 잘 알게 되어서 앞으로 게임을 줄어나가는 방법을 알게 되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에도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회, 환경적으로 주변기반이 취약한 아동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적절한 인터넷(스마트폰)사용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증대되어 가족관계가 개선되기를 기대함과 동시에 경제관념 습득으로 스스로 미래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KSD나눔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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